기장군 도시철도망 정관선은 있는데, 기장과 일광읍민 숙원 기장선은 실종되었나

기장군에서는 수십년동안 도시철도 기장선과 정관선 유치를 위하여 국회의원과 군수, 기장군의회, 기장군 시민단체 등과 더불어 행정권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추진을 위한 노력을 하여 왔다.

최근 도시철도망 정관선은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되었지만, 기장선에 대하여 정치권과 행정권에서는 침묵을 하고 있다. 이에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서는 안평에서 기장간 기장선의 교리지역에 간이역 설치 등을 위하여 현수막을 내걸고 항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기장선이 실종되었는데, 무슨 교리 간이역의 설치를 주장하는지, 이에 대하여 기장과 일광읍민 들에게 정치권과 행정권에서는 도시철도망의 우선순위에 대하여 차근 차근 설명을 하고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득을 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정치권과 행정권에서는 기장과 일광읍 주민 포함하면 정관읍 주민과 거의 비슷 수준의 인구 분포를 하고 있는 상황, 역시 감안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춰 정치력과 행정력을 추진을 하여야 할 것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2차 변경(안)이 국토부 최종확정이 지난 부울경뉴스 2022년 01월 20일 08:25:44에 보도하기도 하였다.

그 당시 기장군은 주민의 편리한 철도 서비스 이용을 위해 도시철도 인프라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등 행정절차 준비를 만전을 기한다고 부울경뉴스에서 보도를 하였다.

한편,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17.06.)에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 등을 반영해 사업타당성을 재분석한 계획으로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고, 지역 간 균형발전도모 등 도시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해 수립됐다. 국토교통부의 승인에 따라 확정된 10개 노선 중 기장군은 정관선, 기장선의 2개 노선이 확정됐다고 기장군에서 밝혔다.

그간 기장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시철도 사업은 정관선 사업과 기장선 사업으로 구분된다. 정관선 사업은 좌천과 월평구간을 연결해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연결망으로 정관신도시가 동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장선 사업은 기장과 안평역 그리고 일광신도시를 연결해 기장군의 원도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이제라도 기장군 차원에서 정치권은 정관선의 우선 추진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기장선의 도시철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서 선정되지 못한 이유를 최소한 기장과 일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을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한다.

기장군은 5개읍면으로 구성되어 기장과 안평역, 그리고 일광신도시를 연결하는 기장선의 사업추진은 추진되고 있는 것인지, 국토부 도시철도 사업타당성 선정 대상은 언제쯤 가능한지, 또한 교리 간이역의 설치는 가능한지 등에 대하여 속 시원하게 설명, 주민들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득을 하여야 하는 정치적 과제를 안게 되었다고 보여진다.

기장과 일광주민은 정관읍민의 인구와 비슷하여, 기장읍과 일광읍 주민은 앞으로 기장군 도시철도 기장선에 대하여 궁금해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