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만 시의원(한국당/기장읍)

기장군 기장읍 정동만 부산시의원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하여 도시철도 기장선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성조사 결과에 맞지 않아 포기되었다는 내용에 대하여, 기장읍 주민에게 실망을 안겨준 사항을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하여 부울경뉴스가 정책자료를 입수 정리하여 본다.

지난 6월 24일 정동만 시의원의 의정보고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AI로 인하여 많이 힘든 줄 안다"면서 "기장군 기장읍 도시철도와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였다.

정동만 시의원은 "도시철도 기장선은 부산광역시 도시철도 기본계획 재정비(‘10. 7월) 사업에 안평에서 교리까지 L= 0.64km 반영되어 있는 노선이었으나, 지난 2012년 4월 기장군에서 자체 예비타당성 기초조사 용역(기장군비 1억)을 시행하고 부산시에 정부의 예비타당성(이하‘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동만 시의원은 "지난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KDI에서 조사 착수하였으나,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B/C 0.46)하여 사업반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동해남부전동철 기장역...

이에 정동만 시의원은 "지난 2015년 5월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존노선(안평~교리)이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부산시도시철도망 구축계획(B/C 0.7이상 노선만 엄격한 기준으로 수립되는 법정계획) 기장선 연장(일광)을 부산시에 건의하였다"고 말했다.
그 결과, 정동만 시의원은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기장군 일광면 일광지역 인구 예상 수요를 반영한 기장선(안평~일광)노선의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비용에 대한 편익(B/C 0.824)의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하여 2017년 6월 19일 최종 국토부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지난 2017년 3월 28일 국토부로 통보에 기장선(B/C 0.46”)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적게 나오는 “안평~교리까지 노선”, 즉 기존을 노선을 계속 고집했다면 기장선의 추진은 불가능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부산시와 윤상직 국회의원이 기장군 주민의 염원인 도시철도 기장선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 노력을 한 결과, 부산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안평에서 일광역"까지 연장한 기장선과 정관선(트램) 노선을 반영하여,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결과, 다시한번 기장군 도시철도 기장선 유치사업에 추진 동력을 받아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동만 시의원은 "앞으로 계속해서 부산시에 기장선 조속한 시일내 개통을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해 나갈 것"이며, 기장군 집행부와 기장군민 그리고  윤상직 국회의원과 총력을 다하여 기확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 나아가 조속한 시일내에 기장선 유치 사업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