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꿈의 행복타운 건설추진 주민대책위원회(회장 이태호)는 2019년 5월 7일부터 “꿈의 교육행복타운 조속한 건설”을 위하여 정관 주민 30,000명을 대상으로 서명작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번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작업을 하게된 배경에는 기장군 지역 정치적 갈등에 이어 지난 4월 25일 정관 빛·물·꿈의 교육행복타운 사업의 추가예산 50억원(건축공사비) 전액삭감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정관 빛·물·꿈의 교육행복타운의 사업규모는 72,632㎡(22,000평), 사업기간 2013년~2023년까지이며 총사업비1,020억원(부지매입비 274억, 공사비 746억)이다.

제1단계사업으로는 아쿠아드림파크존(수영장, 아쿠아짐 및 스파, 부대시설 등실내복합 수영시설)이며, 제2단계 사업은 에듀파크존(외국어교육센터, 주민학습센터, 실내공연장 등 문화·교육체험시설), 제3단계사업은 스포츠 힐링센터(운동장, 테마공원, 생태학습장 등)이다.

▲ 사회단체 단결된 모습으로 주민 꿈의 교육행복타운 조기건설, 도시철도(기장선, 정관선) 재추진 동참합시다...

정관 꿈의 교육행복타운 건설추진 주민대책위원회 이태호 회장는 정관읍이장협의회 회원 53명가운데 절반 이상이 뜻을 같이 하는 이장의 동의와 추대를 받아 "정관(회칙)"을 만들고 사회단체를 구성하고 “정관읍 과반수 이상의 이장이 본 단체에 동참하여 꿈의 행복타운 부지조성예산 13억을 통과시켜 토목공사를 시행하게 해놓고 갑자기 추가예산(건축공사비) 50억을 전액 기장군의회에서 부결한 것에 대하여 발끈하고 나서 주민에게 기장군 집행부와 기장군의회 관련 정보사실을 정확히 알리고 주민과 함께 꿈의 교육행복타운 조속한 건설 촉구를 위하여 서명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태호 회장은 “최근 정관지역 경기침체로 주민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특히 분양업체의 부도사태로 정관지역 점포는 하나둘씩 불이 꺼져가고 있으며 상권은 몰락하고 있다고하면서 그 나마 주민들의 희망은 정관의 꿈의 교육행복타운 건설의 1단계인 수영장이 건립되어 주민고용창출과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통한 정관지역 전체의 경기가 살아나도록 공사장 주변 모전마을 주민들은 공사건립에 따른 먼지와 공사로 인한 소음피해에도 불구하고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참으면서 하루빨리 건립되기를 손꼽이 기다리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기장군아파트협의회(회장 안태준 박사)와 정관아파트연합회(회장 김수인 박사)에서는 지난 4월 22일 기장군의회를 방문, 최근 불거진 꿈의 교육행복타운 예산삭감 갈등에 대하여 묻자 “제1단계 아쿠아드림파크존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의견을 검토 후, 필요시에는 의회 공청회와 정관 주민전체의 공청회, 교육청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할 것이라는 사업계획에 맞춰, 기장군의회에서는 정관 주민전체의 공청회를 개최 한후 그 결과치를 검토하여 추경예산을 통과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군의회 관계자가 말하였다.

그리고 기장군집행부에서는 “지난 2018년 10월 착수하자마자 기본 구상으로 각 아파트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혹시나 있을 선거법 위반 등을 배제하기 위해 담당부서에서만 주민설명회를 이행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태호 회장은 “정관주민의 희망과 꿈 그리고 재산적 가치 향상을 위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상권의 확대를 위하여 정관 꿈의 행복타운 준공시까지 지속적으로 투쟁을 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현”을 하였으며, 더 나아가 정관주민의 뜨거운 이슈에 따른 정치적인 저항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하였다.

한편, 정관 꿈의 행복타운 건설추진 주민대책위원회(회장 이태호)는 지난 5월 16일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 기장군아파트협의회(회장 안태준 박사), 정관아파트연합회(회장 김수인 박사), 기장군아파트협의회 부녀회(회장 이진희) 회장단과 만남을 갖고, 앞으로 상호간의 단체협약을 하고, 정관주민을 위하여 정관 꿈의 교육행복타운 건설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역시 도시철도 기장선과 정관선 재추진 활동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