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회장 안태준 법학박사)는 지난 2019년 10월 30일 오후 1시 30분 일광면 용천리 대리마을 입구, 아래의 삼거리 주변 일원의 일광천에서 회원들과 함께 해양환경오염감시활동을 실시하였다.

▲ - 고기를 잡기 위한 불법 투망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일광천 지난 10년전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서 일광천 상류에서 오염감시활동을 전개한 내용을 근거로 하여 회원들과 함께 청정의 하천, 일광천을 점검하였다. 특히 회원은 하천의 생태계 변경 여부를 점검하였다.

▲ 하천 주변 폐자재의 적치물과 쓰레기 방치

이날 일광천은 청정하며 하천에는 다슬기ㆍ민물새우ㆍ중태기ㆍ고기 새끼류 등의 종류가 목격 되었다.

▲ 물 차량에 하천수를 사용하기 위한 고무 호수 방치, 철거해야

하지만, 아직 일광천의 청정의 하천이라고 하지만,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아 보인다. 특히 하천 주변에는 공사자재의 적치물이 보이고, 물차를 이용한 하천수를 수거하기 위한 호수가 방치되어 있으며, 하천의 고기를 잡기 위하여 망을 던져 놓은 것이 보이며, 일광천 주변에 쓰레기와 나무 들이 널부려져 있어, 조속한 시일내 개선을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일광천은 생태하천? 보호해야

한편,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오늘 일광천 중간지점을 방문, 과거와 지금의 하천의 생태계를 저검하고, 주변의 청정의 하천과 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좀더 관심과 하천생태계의 개선점을 마련하여 줘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