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기장군 정관지회(지회장 이진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2109년 4월 13일 오후 12시 30분 기장군 정관읍 광명사 입구 좌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본부 안태준 회장을 비롯하여 광명사 주지스님, 박옥연 간사, 이진희 지회장, 이달순 부지회장, 강명숙 부지회장, 회원과 학생 등이 하천정화활동에 참석을 하였다.

이번 환경(하천)정화활동은 하천 상류에서 떠내려온 페트병, 비닐, 노끈, 폐기물 헌옷 등이 바위 사이에 걸려 오랫동안 방치되어 주변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것을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기장군 정관지회에서 청정의 하천보호를 위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하게 되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은 좌광천 생태학습과 자연환경을 체험하면서 하천바닥의 바위 등을 보고, 듣고, 느끼며 하천생태를 체험학습을 하였으며, 좌광천 지역에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함으로서 쾌적한 환경보호활동으로 자연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실천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연계한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등 환경에 대한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만, 무분별한 자연생태파괴와 화석연료의 사용 증가로 자연환경은 심각하게 오염된 것을,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기장군 정관지회에서 자연생태계의 복구와 환경정화활동은 쾌적한 환경과 자연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환경(하천)정화활동의 공동 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예절과 협동심, 인성교육 등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숙지하며, 자연환경보호정신 함양과 청소년기 자연에 대한 애착심과 환경사랑 의식, 자연생태문화자원에 대한 하천 현장체험 활동으로 환경친화적인 생활가치관 배양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었다

비록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어 환경정화 활동이 원만치 않았지만 오늘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25명의 봉사자들은 목적한 도로변과 하천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종료하면서 하천의 오염수질 개선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학부모와 학생 등이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