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해양경찰서 예방지도과(송민희 주무관, 문보라 직원)에서는 지난 2019년 5월 28일 오후 2시 20분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 업무차 방문을 하였다. 부산해양경찰서(에서는 매년 시행하는 6월 27~28일 양일간 시행하는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 리더양성과정을 설명하며, 지난번 교육받은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 리더는 제외하고 신규 회원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며 교육신청을 받는다고 말하였다.

이번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 리더양성과정 교육은 "리더역할, 해양오염방제정책, 방제기술, 보건과 안전, 방제작업, 음급조치 및 처치"이며 1박 2일동안 이론과 실습을 학습하게 된다.

이날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서는 안태준 회장을 비롯하여 박일우 자원봉사단장, 박옥연 간사, 회원 등이 참석하였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과거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집행부에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지난 2015년 2월 3일 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현재 기장군지회, 기장군 정관지회, 부산 남구지회를 두고 있으며, 해양환경오염 감시활동, 해양과 하천 환경정화 및 홍보, 환경교육, 해양환경음악회, 해양오염방제교육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지난 2015년 부터 현재까지 매월 임시모임과 함께 해안가와 하천주변의 해양환경정화활동, 해양환경음악회, 경찰과 해경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 범죄없는 마을 조성, 해양오염방제 교육, 수중실태 조사, 해양환경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 2~3일 양일간 해양경찰청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서는 안태준 회장, 박일우 자원봉사 단장, 최해숙 여성 자원봉사단장이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리더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