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2019년 5월 14일 정희·신광남·김현숙 가수, 정수교 기장경찰서 지구대장, 최해생 연화리(신암) 이장, 윤수홍 전 붕장어축제추진위원장, 강명숙 부해감 정관부지회장, 성기옥 부울경연예인협회 기장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읍 연화리 물양장 일원에서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은 붕어축제장으로 사용하며, 평소 낚시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연화리 물양장 일원에서 밧줄, 쓰레기, 담배꽁초, 음식쓰레기 등을 방치되어 있는 것을 수거하여 청정의 연화리 마을 조성에 기여하였다.

기장읍 연화리 마을의 애안가에서는 전복죽을 판매하여 부울경지역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연화리 물양장 일원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 밧줄, 담배꽁초, 음식쓰레기 등 일제 수거하여 해양환경 보호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연화리 마을 가꾸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박일우 부해감 자원봉사단장 “관내 주요 관광지에 환경정화활동을 하여 청정의 바다, 청정의 마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해안가와 하천주변지역의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