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오후 6시 30분 부울경뉴스 사무실에서 월례회의 겸 해양환경오염감시와 방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오는 10월 2일에 개최될 환경토크와 해양환경음악회 홍보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고리원전과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 경찰과 해경이 함께 동참, 해양환경오염예방 감시 및 방제활동과 범죄없는 마을 홍보,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해양환경음악회에 많은 회원의 동참할 것을 기대 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신영철 해양환경감시단장은 "비가 오면 일광해수욕장은 일광택지개발로 인하여 흘탕물이 유입되어 몸살을 앓고 있어 그 대책강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계절 찾는 일광해수욕장 주변 지역의 주차장 확보과 유적지와 해수욕장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사회 소득원이 되고, 해양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그리고 오염감시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장과 기장 회장은 해양경찰청 소속의 연수원에서 10월 4, 5일 1박 2일 "해양오염감시 및 방제활동 등"의 교육을 받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또한, 기장군의회 김혜금 의원은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회원으로서, "해양환경오염감시 및 방제활동, 환경교육, 해양환경음악회 등"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해양환경보호의 기장군 차원의 방법론과
오염감시와 방제교육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것"을 협조하며 당부하였다.

이어서 부울경뉴스 김판재 기자를 초빙, "해양환경오염원인과 오염감시 및 방제교육"의 제목으로 50분 강의를 하였다. 김판재 기자는 "해양의 오염원은 하천에서 유입되는 생활쓰레기 등 80%정도 되며, 그 밖에 기름유츨 등을 언급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페트병의 줄이기 방법을 제시하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앞으로 해양환경오염감시와 더불어 오염방제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할 것"을 기대하면서 강의를 졸요하였다.

- 환경토크(해양환경오염감시, 방제, 정화활동, 범죄없는마을 홍보 등)와 해양환경음악회 행사 준비 회의 개최

한편,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안태준 회장은 "지역 사회단체와의 제휴 및 협치를 통하여 부산시 해양환경보호 및 오염감시와 오염방제교육 리더교육에 경찰, 해경과 함께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