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여러분, 디지털시대, 스마폰만 있으면 모든 뉴스와 정책정보를 정부의 3.0에 맞춰 누구나 인터넷 접근하여 유익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시대에, 과연 기장군보의 24면을 원래 8면으로 줄여 발행할 수 있도록 한 기장군의회 결정에 대하여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 것인가. 
최근 인터넷에서 언론의 보도기사를 보면, 그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기사가 있어 소개하여 본다. 기장군의회가 기장군 집행부에서 발행하는 기장사람들, 즉 기장군보의 발행이 중단되었다는 단어는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또한 기장군집행부와 기장군의회간의 선거용으로 최대한 활용하려는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워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지난 2013년도 기장군의회에서 기장군집행부에서 발행하는 기장사람들, 즉 기장군보의 면수를 줄이도록 예산을 삭감을 하고, 이또한 과거 8면으로 발행하던 것으로 되돌려 놓으려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었다[기장군, 축제·군보 등 예산 삭감...2014년 예산 3,559억여원 확정!!!(기장군-기장군의회, 2014년 총 예산 355,960,301,000원 확정!!!:승인 2013.12.11 00:03:24)].
당연히 기장군 집행부 입장에서는 발행면수 24면에서 8면으로 줄어들다 보니, 당연히 하고픈 홍보와 맞물려 비용 등이 노출될 것으로 예측은 있었지만, 이렇게 특정 정당의 입장으로 판단한 것은 기장군 주민의 입장에서 보면 좀 확대해석을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기장군 주민은 기장사람들이 군보는 신문형식이 아닌 군보답게, 기장군보는 정책정보를 타블로이드 형식으로 하여 다른 지자체와 동일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기장군사람들(기장군보)에서 광고를 한 내용에 대하여 광고를 의뢰한 소비자에게 영수증을 발급을 하여 주고, 발급을 받은 광고의뢰자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요즈음은 인터넷이 대세이고, 기장군 또한 인터넷신문 형식으로 변화를 하여 가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아날로그 신문이 아닌 디지털 형식의 신문 등의 정보전달체계로의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현재 기장군의 정책정보는 매달 이장회의와 반장회를 통하여 주택이나 아파트 게시판을 통하여 일일이 정보를 전달하고 더 중요한 행사의 경우에는 마을별 방송, 아파트 방송을 통하여 홍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장군 행사의 경우에 주민은 거의 대부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기장군집행부에서 왜 아날로그 군정홍보지에 집착을 하는지 궁금도 하고, 앞으로의 특정정당과 무소속간의 갈등으로의 노출되는 것은 결코 모양새 좋지 못하여, 기장군 공익에도 맞지 아니하고, 주민 또한 군보가 아니라도 마을별 방송이나 아파트 방송, 마을별 개발회의, 반상화의, 아파트 반상회의, 마을과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모든 군정의 정책홍보를 접하고 있어, 별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최근 유행하는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의 노력이 기장군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무엇이 과연 정당성이 인정되는지에 대하여 주민은 6월 4일 이후에 어떤 결론이 나올 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