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매년 2월이되면 풍어제를 개최하고 있다. 기장군 공수, 서암, 신암, 대변, 죽성, 학리, 문오성, 월내 등에 윤번제로 개최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울경뉴스는 "기장군 관계자에게 언제부터 특정한 내용의 풍어제로 바뀌었는가라고 문의한 결과, 아니 기장군에서는 풍어제의 용어가 맞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은 행사의 내용은 특정내용으로 바뀌어 개최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은 풍어제의 명칭으로 사용하고, 그 주최, 주관을 정해서, 홍보를 하여야 할 것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 주민은 매년 개최되는 기장군 풍어제의 명칭을 대전제로 하여, 해당지역의 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한 행사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으로 대외적으로 홍보 내지 인식의 전환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매년 동해안에서 개최되는 "기장군 풍어제"의 명칭을 예산항목에 맞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되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