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5개읍면별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하여 균형발전 차원으로 축제, 문화제 등과 관련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민은 이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본예산 3,636억원과 특별예산 등을 포함여 4,036억원이 1년동안 주민 복지, 군형발전 차원으로 5개읍면 지역별 편성되어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축제 등과 관련하여 예산이 다른 자치단체보다 많다 보니, 행사별 방송사의 진입이 두드러지게 많아지고 있다. 이 또한 케이블, 지상파 방송이 현재에는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하지만, 머지않아 기장군은 전국에서 축제관련 예산 확보를 위하여 방송사간 가장 뜨거운 각축장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이는 결국 행사홍보의 극대화를 위하여 방송국간의 경쟁이 더욱더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고, 그 결과 주민은 홍보범위가 지역이냐, 전국이냐를 놓고 또한번의 심각한 고민을 하는 시점이 머지 않아 보이고, 주민은 역시 방송사의 축제관련 예산확보를 마냥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하여 주민은 기장군 축제행사의 효율성과 투명성 그리고 감독의 편리성 등을 감안하여 축제행사지원 단체의 사단법인화 내지 재단법인화를 기대하고 축제예산 또한 공개적인 입찰을 통하여 전개될 것을 주민은 바라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더 나아가 축제행사와 관련하여 지역홍보냐 전국적인 홍보냐에 따라 지역 케이블방송, 지상파, 종편방송 등의 다양한 방송매체 등의 진출이 가능하게 되어 방송통신의 융합시대에서 또한번의 규모경제, 방송사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역주민은 주체가 아닌 객체의 입장에서 구경만 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전환될 가능성이 보여 씁쓸하기만 하다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축제, 문화제, 가요제 행사를 사전지도, 사후 감독하는 있는 공무원 역시 업무효율성과 예산집행의 감독성을 쉽게 하기 위하여 사단법인화 내지 재단법인화를 통하여 자부담의 확보와 축제예산의 기장군 보조를 받아 추진할 수 있는 기장군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통합적인 발상이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라고 인식하고 있는 지도 모를이다.

그럼, 주민은 기장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축제와 관련하여 방송사사간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사이 지역주민의 일자리 제공은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지역주민의 참여형의 축제를 기대하고 있는지 모를일이다라고 말한다.

현재, 기장군과 원전지원금 포함 축제나 음악회 관련 20억원 상당의 예산은 누가 주인이 되는가를 한번쯤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것 또한 주민에게는 흥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신문 대표

부울경뉴스 대표

해양환경신문 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