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6월 4일 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기장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한 군수출마후보자에게 출마의 변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접수되는 순으로 게재하기로 했다.

▲ -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11시 50분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등록을 하고 “기장의 개혁, 군민의 여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산, 바다)과 넓은 토지 그리고 약 2천년의 역사문화 전통의 고장 기장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각 읍면별 생활환경을 존중한 보존과 개발의 합리적 조화를 이루어 자조적, 자립적, 친환경 도시 기장건설을 목표로 기장군수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의 본인의 장점은 “지난 44년의 각종 행정경험[군행정, 지방공무원, 농협, 기업행정(인사, 노무, 세무, 기업경영), 향토문화연구, 도시계획 연구, 시의원 3선]과 법률 행정의 학문적 전문성을 갖고, 특히 도시계획 전문가로 강력한 추진력이 장점”이라고 했다.

또한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기장군의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하여 “▲기장읍성 조기 복원 및 읍성 관통 고가 전철을 지하철로 전면 재검토와 일자리 창출 ▲정관신도시 신청사 ▲문화복지종합회관 ▲국공립영유아 교육시설, 지하철 ▲시내 순환 버스 등 조기 건립 및 유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전면 재검토 및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국제대학 유치 (미국, 중국, 독일 등), ▲농어업 기반시설 조기 확립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의 출마의 변에서 “군대 행정을 시작으로 44년의 각종 행정 경험과 행정학 석사의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향 기장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정신으로 첫째, 법치주의 행정의 기본 질서를 벗어나고 있는 자의적 기장 정치행정을 바로 잡고 둘째, 누구나 예측 가능한 투명한 기장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군민과 함께 마련하여 (마스터 플랜) 셋째, 공급자인 행정과 수요자인 군민이 함께 이루어 가는 지방 자치행정의 기틀을 재정립하는 원칙이 바로서는 행정, 군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행정,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기장 건설을 위해 기장 군수로 출마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하여 “우리 기장군은 지난 4년간의 군정에서 보았듯이 투쟁 행정, 무질서한 인사 및 선심성 행사위주의 행정, 막무가내식 자의적 행정으로 다른 구에 비해 약 10년 퇴보한 예측이 어려운 행정이 아니였나 사료됩니다. 누가 손해를 보았겠습니까. 군민입니다. 한편, 넓은 땅 할 일은 태산 같은데 밤새워 업무를 고민해야 할 사람은 그간 어디에 계셨습니까. 행정이란 어제가 오늘로 그리고 내일로 순리적으로 연결 되어 진행되어야 하고, 각자의 맡은바 분야별 업무를 성실히 수행 될 때, 군정이 발전하고 따라서 군민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온다고 봅니다. 한번의 판단이 4년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10년의 기장미래를 판단하는 중요한 귀로에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을 기대 합니다.”라고 말했다.

▲ -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

한편, 기장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2명이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