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회장 김유환)가 지난 2012년 10월 27일 설립기념 정기월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김유환 회장(전 부산시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가 그동안 공태도 소장의 노력에 의해 유지되어 왔으며, 이번 부산시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거 등록인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환 회장은 "앞으로 본 단체가 기장 향토문화관련 다양한 분과를 통하여 현장탐방과 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자료를 책자를 발간을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태도 (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 명예회장은 "본 단체가 기장지역에서 많은 공헌을 해왔으며, 특히 기장군지와 기장군 5개읍면의 웁지와 면지 발간에 기여한 데 대하여 의미"를 언급하면서 "앞으로 본 단체가 기장군 최고의 단체가 되도록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에서는 장안사 척판암 창천유래를 언급했다. 장안사 척판암은 "장안사는 애장왕 10년 서기 809년에 장안사로 변경했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잇으며, 척판암 창건당시 담운사라고 하였으며, 해동원효척판구중 설화이후에 척판암이라 고쳐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