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회장 김유환)는 2013년 9월 10일(화) 오후 3시 기장읍성과 장관정, 돌담, 기장읍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을 부울경뉴스, 부울경신문, 해양환경신문과 함께 기장읍성 복원을 위하여 예산확보를 통하여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여야 하는 배경 등에 대하여 취재 및 촬영을 했다.
이번 기장읍성복원 사업에 대하여 김유환 회장은 "기장읍성은 약 600년의 역사를 가진 기장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 유적지로 기장의 자랑이며, 향후 동부산관광단지와 부산 기장 첼시 신세계명품 아울렛과 더불어 기장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줄 관광 산업의 핵심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는 "기장군은 지난 약 15년간 예산부족으로 기장읍성의 복원을 방치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기장읍성의 복원까지 약 20년은 더 소요된다"고 말하면서 "총소요예산 약 280억원, 지난 15년동안 총소요예산의 45.8% 약 128억원이 지원되었으며, 기장읍성을 조기복원을 하기 위하여 부족예산 약 152억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에서는 "기장읍성복원사업에 대하여 더 이상 행정만 믿고 기다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경제는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서명운동을 하고 진정서를 만들어 문광부, 국회, 청와대까지 직접 찾아가 나머지 예산 152억원을 조기에 확보하여 단 한번의 복원으로 영원한 기장관광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말했다.
그리고 신증 동국여지승람 등에 의하면 "기장읍성은 성곽 둘레 약 968미터, 높이 3.6미터, 폭 3~6미터 동서남북문이 있고, 동남북문에는 옹성과 망루가 있었으며, 적대 6개, 여장 363개, 성내 우물과 못이 하나씩 있고, 성내부로 하천이 흘렀다"고 한다.
이에 (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는 "기장읍성은 부산시 지정(1996년) 기념물 제40호이며, 기장의 랜드마크, 기장읍성을 조기복원을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장읍성은 현재 고창읍성을 벤치마칭을 하여 좀더 기장의 역사,문화, 관광 유적지로 기장의 자랑, 동부산관광단지와 부산 기장 첼시 신세계 명뭄 아울렛과 더불어 기장의 관광명소로의 핵심사업이 이뤄질 것을 (사)기장향토문화연구회는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