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6일(금)부터 9월2일(금)까지 기장군의회 제217회 임시회가 개최됐다.

기장군의회 제217회 임시회의에서는 조례 5건, "원전주변지역 차등요금 차등요금제 시행촉구 건의안", "154Kv 기장-좌천 송전선로 건설사업 지중화촉구 결의안"등과 제2회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기장군의회 이승우 의원(의회운영기획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효과성, 형평성, 본예산 및 1회추경시 삭감예산의 재편성사유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사를 하였다." 면서 "특히 이번 축제예산 2개(기장열린음악회,기장캠핑페스티벌)가 삭감되었다."고 말했다.

 기장군의회 이승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시 기장군 악취방지관리에 관한 조례안(1622호)"이 통과되었으며, 그동안 기장군 특히, "정관신도시내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업체중에서 산업폐기물처리장, 음식물쓰레기처리장, 의료폐기물소각장등의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제정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산시 기장군 악취방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기장군의회를 통과하여 기존 해양환경관리법과 함께 관내 하천과 바다 등 오염원과 악취원인제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비영리민간단체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등 환경단체의 역할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부산시 기장군 악취방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 부산시 기장군 악취방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 부산시 기장군 악취방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울경뉴스 편집부

▲ 부산시 기장군 악취방지관리에 관한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