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8월 11일 오전 10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관보건지소(복합보건센터)건립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장군의회 이승우 의원, 문정숙 군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보건소 건립공사는 기장군 정관읍 정관노인복지관과 인접하고, 부산기장소방서 옆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3716.2㎡, 건축면적 920.75㎡, 연면적 2,995.28㎡ 총 52억의 예산이 소요되며, 2017년 후반기 완공목표로 지상 4층의 규모로 건설예정이라 한다.

정관보건지소에는 보건행정업무 및 진료중심의 서비스와 건강증진센터 업무로 건강증진, 질병예방의 포괄적 서비스를 하게 된다.

또한, 기장군 주민의 편리를 위하여 주차장, 예산, 노인복지관과 연계, 지구대 이전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 특히, 주차장증설문제를 심도 있게 의논하였다.

아울러 이승우 군의원은 “정관읍민의 치안유지와 복지 증진을 위하여 660㎡(200평)의 정관지구대 이전 건이 긍적적인 방향으로 해결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면서, “향후 정관읍 인구 10만명이 거주하는 위상에 걸맞게 지역 주민에게 정관보건소(복합보건센터) 건립될 수있도록 면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