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 만화리에 일원에 조성될 "기장 대중 골프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8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 기장읍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시행사인 D개발이 용역을 의뢰한 회사에서 기장읍 주민을 대상으로 기장 대중 골프장 조성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하여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기장 대중 골프장 환경영향평가의 주민설명회에 대하여, 기장군 기장읍 이장단과 만화리와 기장읍 주민 등은 기장읍 만화리 골프장의 건설에 대하여 절대반대한다고 하는 의사를 피력, 전달하였다.
한편, 기장군 기장읍 만화리 일원에서 조성될 골프장은 부산시 도시계획시설결정(체육시설)을 한뒤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계획실시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개진 역시 구속력 보다는 참고사항이 될 뿐으로 이해되고 있어, 주민은 기장군이 골프군으로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어 정치권과 기장읍 이장단, 인접 마을 주민 등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기장군 소재,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는 “기장군 만화리 주변은 자연이 수려하고, 농경지로 주로 이뤄지고 있고 환경 또한 좋은 곳이어서, 이번 골프장의 건설로 인하여 나타날 자연생태계의 훼손예방과 하천의 오염원의 유입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환경생태계의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을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