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회장 이진호)는 일광천의 생태복원을 위하고 적극 동참하고, 더 나아가 일광천 주변지역의 생활폐수와 쓰레기 등의 제거를 위하여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환경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일광철길 아래 일광천의 물고기가 점프한 후의 모습..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2011년 4월 11일(월) 오후 2시 일광천 현장을 방문, 일광천으로 유입되는 곳을 집중 감시활동을 펼치고 사진촬영을 했다.

생태하천 일광천 복원위한 주변 생활폐수 관로설치를 하여야 한다...

지금 기잔군 일광면 소재 일광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하여 국비 20억원을 투자 하천정비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인근지역에 용천골프장이 들어선다고 한다. 이는 일광천의 생태하천유지의 안전성에 영향이 없는지 대하여 다양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일고아천 주변 야생조류가 죽어 있다...원인은 무엇일까...

또한 일광천은 매년 종묘를 방류사업이 실시되는 곳이고, 연어가 회귀하는 살아있는 생태하천이기도 하다.

일광천 인근지역의 쓰레기 더미 철거를 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와 부울경뉴스는 제휴를 한 계기로 지속적으로 일광천, 좌광천, 장안천, 동백천, 죽성천, 송정천 등의 변화상을 사진촬용을 하고 이를 전국에 홍보를 하고, 해당 지자체와 국가의 하천정책수립을 함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쓰레기 하천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날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이사진이 중심이 되어 일광천 수면을 감시활동을 하였으며, 앞으로는 수중오염 등에 대하여도 스킨스쿠버와 함께 감시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일광천 진입하천의 쓰레기가 넘쳐나고 생활폐수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일광천은 일광해수욕장에서 상류 1키로 미터까지는 물의 표면에 부유물질이 보이고, 부울고속도로 아래에는 현재 포크레인으로 하천정비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그 주변에는 매년 종묘를 방류하는 곳이 위치하고 있다.

바로 아래에는 종묘방류하는 일광천, 여기는 생활오수유입...

그런데, 이 곳 일광천은 인근 하천지류가 만나는 지역이며, 이곳의 하천은 생활하폐수의 물질과 쓰레기 및 공사이후의 자재의 폐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어서 부산시와 기장군의 조속한 시일내 시정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이후 사무실용 컨테이너와 공사재료 철거돼야..

또한 일광천이 연결된 용천리 상류지역에는 맑은 물과 물고기류가 풍부하고 지역민 또한 전원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쓰레기 적치장인가...좀 치워야 할 텐데...

한편,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앞으로 일광천 뿐만 아니라 기장군 관내 해양과 하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감시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고 본 단체 백술진 이사는 밝혔다.

이곳은 물고기류가 많이 보이고, 주변 환경정화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부산시의 하천관리권과 기장군의 하천관리권의 위임을 받아 일광천 정비사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단속방법과 생활폐수의 원천적인 제거방안에 대하여도 대책마련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본 단체 이원숙 이사는 말한다.

주민들은 일광천 생태하천복원을 위하여 골프장 반대를 하고 있다...

그래도 일광천은 생태하천이며 살아있다. 그렇지만 일광천에 대하여 국비확보에 의해 하천정비사업은 있어도 생활폐수를 차단하는 관로설치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자료,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제공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