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는 2012년 2월 7일 골프장 추가설치에 대하여 반대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장군의회의 골프장추가설치반대결의는 제174회 임시회의 기간 중에 박홍복 군의원과 정종복 군의장의 발의로 기장군의회에서 결의를 했다고 한다. 앞으로 기장군과 부산시, 기장군과 골프장허가권자와 관련하여 골프장추가건설반대결의후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기장군에는 골프장 4곳(정관2, 일광2)의 영업과 3곳(만화리, 용천리, 장안사입구)의 추가설치를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

한편, 기장군 골프장추가설치반대에 대하여 부울경뉴스는 지난 2011년 6월 13일, 7월 18일 만화리 주민의 골프장건설 반대시위 등의 기사와 함께 일광면 용천리 골프장 건설에 대하여도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가 일광천보호 차원에서 반대를 한다는 2011년 4월 12일 취재하여 보도한 바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