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쌍우 부산시의회 의원

 부산광역시의회 김쌍우 의원은 "11월 25일(화) 기장군의 무상급식 확대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군의원이 ‘무소속 군수 발목잡기’에 나서 고교무상급식 확대에 제동이 걸렸다는 논란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쌍우 의원은 "객관적 진실 규명과 함께 기장군의 미래와 학부모, 학생들의 관점에서 객관적 논의가 필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오규석 기장군수와의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김쌍우 의원은 "무상급식 확대는 기장군의 미래지향적 재정운용과 기장군민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요구되며, 객관적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정치적 호·불호에 따라 결정될 상황이 아니라며,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보가 제시되고 이에 대한 기장군민들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쌍우 의원은 "오규석 기장군수와의 맞짱 토론과 관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오규석 기장군수가 일시와 장소를 정하여 공식 답변해 주기를 바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석하여 토론에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기장군 주민은 "향후 김쌍우 시의원의 기장군수와의 막장토론을 하자는 제안에 대하여 일시와 장소 등의 공식답변에 주목"을 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