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우 부산시의회 의원은 7월 3일 제1회 부ᆞ울ᆞ경 의회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시의원은"부산시의회 족구대표로 출전, 국가대표급이라고 칭찬을 받고 가볍게 이겼다."면서 "곧 바로 축구교체선수로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의원은 "울산시의회는 원전폐로문제가 중첩되고, 경남의회는 가덕도신공항문제, 물문제 협의를 해야 한다."면서 "특히 지리산 물을 끌여와야 부산시민에게 좋은 물을 공급하고 상수원문제로 고통받는 철마주민들과 정관 월평ᆞ두명ᆞ임곡마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의원은 "홍준표 경남도지사 체제후 물은 부산에 줘야 되지 않겠느냐게 당초 입장이었지만, 신공항문제로 갈등이 노출되면서 어긋나 버렸다." 면서 앞으로 "양보하는 상생의 미덕을 잘 살려 상수원보호구역해제 등 지역현안도 잘 해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