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31일 고리원전1호기와 도시철도 및 정관 765KW 송전 선로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의견을 밝혔다.

▲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

새누리당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고리원전 1호기와 관련하여 “고리원전 1호기 폐쇄 또는 재연장에 대한 입장은 고리원전 1호기의 폐쇄나 재연장은 범정부 차원의 정책사안 이겠으나 정부는 사회적 수용성을 감안하여 정부, 전문가,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세계적 권위기관의 기술검토 결과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되다”고 말했다.
또한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의 원전에 대한 전반적 입장에 대하여 “우리나라 원전 역사는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가 1978년 4월 29일 상업 가동을 시작으로 약 36년간 원전보유국가로서 현실적, 경제성 효율성 측면에서는 효과적이라 할 수 있으나 수명이 다한 원전의 폐로 후 방사선 안전관리와 최초의 가동후 지금까지 발생한 사용후 연료(폐연료봉)의 안전관리 기간(예, 플로토늄239의 경우 반감기 약 2만4천년)으로 관리비용과 위험으로 볼때 결코 원전의 운영은 국가미래에 대재앙이 될 수밖에 없으므로 특단의 안전관리기술개발이 되지 않는 한,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도시철도연장에 대하여 “도시철도 기장선 연장에 대한 입장과 지상철 등에 대한 도시철도 기장선 연장은 현재 기장읍 인구 5만3천과 기착공되어 있는 동부산관광단지 일광택지개발(인구지표:약 4만)의 배후여건과 도시철도 공사기간등을 감안하면 당장 착공되어야 할 것이며 기 건설중인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의 개통시기가 2017년으로 보면 현재 기장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비특별부담 약 7백억, 여기에 14번국도, 기장초등학교정문, 기장읍성 중심과, 기장역으로 계획된 노선과 높이 약 10m의 고가전철 형식으로 유치 신청하고 있는 점은 자치시대에 상식이 매몰된 발상으로 전형적인 공급자 중심 행정으로 전면 지하철로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김유환 기장군수 예비후보는 기장군 정관면 정관 765KW 송전 선로에 대하여 “ 정관 765KW 송전 선로에 대한 입장과 주민에 대한 보상 허가등 기장군 행위에 대한 의견은 현재까지 진행된 행정상황을 볼때 군수의 1인시위 ⟶ 소송패소 ⟶ 손해배상 약 5억원 ⟶ 송전선로 설치 관련 각종 인허가 처리 ⟶ 주민 민원중단 ⟶ 현재 송전선로 공사중 ⟶ 주민소요해소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렇게 진행된 일련의 과정을 살펴 볼때 법치국의 행정의 기본을 이해하지 못한 리 더의 무지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어버린 행정 총체적 실패사례라 할수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참조>>기장군 독자를 위하여 기장군수 예비후보의 전반적인 공약에 대한 자료는 접수되는 대로 게재하기로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