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원은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지난 2013년 8월 28일 오전 2013년 제3차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협의회(이하 협의회) 개최에 기장군 의장으로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07년에 10년간의 수명연장으로 가동중인 고리 1호기가 원전설비 폐지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당국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고 5개 시·군의회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대응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사)장안읍발전위원회 전신인 장안읍발전협의회에서 고리1호기 폐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최근 2014년 6월 1일 고리원전 정문앞에서 “고물, 고리1호기 수명연장 반대”라면서 기장군의회 박홍복(새누리당) 의원은 "장안읍길천리 이주 문제 등으로 지역 주민과 고리원전의 갈등이 심해졌으며, 고리1호기를 폐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고리원전 1호기 폐로를 주장하면서 지난 2014년 8월 29일 기장군의회에서 원전해체기술연구종합연구센터의 유치를 위한 박홍복 군의원의 대표발의로 하여 촉구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2014년 4월 2일 박홍복 군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것은, “원전연구개발 사업과 더불어 더욱더 비발전분야에 빛을 발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첨단 진단과 치료의학인 테라노스틱스 연구가 추진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서이며 이것은 기장군이 의료산업의 메카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모두들 생소한 용어인 테라노스틱스 기술이란 치료(테라피)와 진단(다이그노스틱스)의 합성어에서 나온 것으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최첨단 의료기술 분야라고 말했다.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원은 2015년 2월 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4 지방의원 약속대상’ 기초의원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또 지난 2012년 10월 31일 기장군의회 박홍복 군의장이 지난 2012년 10월 31일 "2012년 부산광역시 기초의회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뽑혀 우수의원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일광골프장 반대, 기장군국회의원단독선거구 추진 등의 동력을 기여하기도 있다.
박홍복 군의원은 기장군의회에서 장수노인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노후생활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 공동발의하기도 했다.
박홍복 군의원은 “6월 17일 서병수 부산시장과의 장안읍발전위원회 간담회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기장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군 의장임기때 주장했으며, 원자력해체융합기술센터 유치, 고리1호기 연장 보상금으로 도예촌조성에 따른 부지조성의 투자비용은 본래 취지의 사업이 아니므로 장안읍민에게 돌라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지금은 메르스 예방대처에 따른 기장군의회 정례회의 연기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기장군 일광면과 철마면 지역의 일광천, 장안천, 동백천, 철마천 등의 수해복구지역을 방문, 현장점검을 하고 생태복원하천으로 기대하고, 기장군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 메르스 대처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