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준 박사

기장군은 10월 4일 현재 14만1900여명이며, 인구의 증가 또한 젊은 층  중심으로 눈부시게 증가하고 있다. 인구 증가와 함께 이뤄지고 있는 것이 바로 주택, 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공원, 친수공간의 하천조성, 산책로, 초중고, 해수담수화시설준공으로 해수 등의 유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에 반하여 공해시설, 오염시설에 대하여, 이전 내지 갈등의 치유시간이 필요하고, 주민 역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기다리는 듯 하다. 기장군 주민은 시간을 두고 인구 증가, 장안읍의 신규 산업단지조성, 동부산관광단지조성으로 발생하는 일자리창출 박람회, 기장군 행정기구의 확대 개편, 국회의원 선거구의 독립선거구로의 기대치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기장군은 정치권과 함께 중단기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없어 아쉬움이 노출된다. 하지만, 최근 동부산관광단지내 롯데아웃렛 준공 맞춰 일자리박람회, 머지않아 장안읍의 신규 산업단지 준공,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기의 준공에 맞춰 연구진과 직원의 채용, 힐튼호텔의 준공에 맞춰 지역 주민의 일자리창출 등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주민은 기장군의 인구증가로 인하여 행정기구의 확대개편, 일자리창출과 국회의원 지역구의 독립선거구, 고리제1호기의 폐쇄, 또 고리제2호기의 기간 만료 등으로 갈등의 노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희망과 갈등, 기회가 병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민은 기장군 관내에서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동부산관광단지 내 롯데아울렛과 힐튼호텔과 장안의 신규 산업단지, 중입자가속기 등의 시설이 준공 등에 맞춰, 기장군 일자리창출규모와 기대치 등에 대하여 알려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여 지역 공감대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게 지역 정서인듯 하다.
주민은 기장군 정치권과 행정권에 부산시와 기장군의 상생, 번영의 길을 기대하며, 행정기구확대개편(3개의 국장 등), 일자리창출과 독립선거의 여론 선점 등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글/안태준
법학박사/영산대학교 겸임교수/부울경뉴스 대표/부울경신문 대표/부울경뉴스 상가번영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