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주민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제2의 세마을운동의 시발점이며, 동남권의 의학과 대경권의 제조약품 개발등과 연계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이번에 꼭 기장군은 해운대와 분리 독립되어 단독선거구 쟁취를 하기 위하여 전 군민과 함께 강경투쟁을 할 것이라 했다.

지난 1월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최현돌 전 기장군수가 정개특위가 열리고 있는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장군 단독선거구 획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한나라당 안경률(해운대기장군을) 국회의원(녹색추진위원장)은 1월 30일 "정치적 고려에서 벗어나 단독 선거구를 확정하라"고 촉구했다고 한다.

이상과 같이 정치권, 시민단체, 지역언론인, 이장, 주민자치위원, 아파트 주민 등이 법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기장군이 딘독선거구로의 결정이 나타날 수 있도록 수차례로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주민 또한 적극적인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장군은 원자력발전소, 중입자가속기, 수출형신형원자로, 챌시아울렛, 동해남부선복선전철화 등으로 인재의 유입의 가속도 엄청날 것으로 보이고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동부산권의 발전 핵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이며, 그에 걸맞는 단독선거구도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기장군은 선거구획정위원에서 분구선거구로 명시된 부산 기장군은 인구하한선인 10만3469명을 훨씬 초과하여 현재는 거의 11만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기장군은 행정구역으로 부산시에 포함되어 농촌, 어촌이 혼합된 도농복합지역이며, 기장군 주민들은 “단독선거구를 촉구한다”고 말한다.

선거구획정은 시대적인 요청이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기본적인 단서가 되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국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기장군 주민들은 법과 원칙 그리고 상식이 통하는 독립선거구의 결정이 이뤄질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국회소속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는 경기도 수지, 기흥, 파주, 수원 권선구, 여주이천, 강원 원주, 충남 천안을, 부산시 기장군을 포함하여 8개 선거구를 분구로 하고, 부산 남구, 전남 여수, 서울 성동구, 대구 달서구, 서울 노원구를 포함하여 5개 선거구 합구로 할 것을 의견제시를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