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일(토)은 기장군의 자랑거리, 자존심을 치켜 세워주는 10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고 한다. 다름 아닌 기장초등학교가 본교 총동창회 김동원 회장 등을 중심으로 100주년 기념행사가 화려하게 성료되었다고 한다.

기장군의 자존심관련 다양한 현안들이 발표되고, 그 실현을 위하여 각자의 역할의 몫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주민들은 언급한다.

기장군의 7월 현재, 다양한 정책들에 대하여 다양한 반응 나타나고 그 결과에 대하여 어떻게 주민과의 통합을 하고 지역발전을 이룩할 것인가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본다.

첫째, 동부산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관광진흥법의 개정으로 부산시의 동서개발의 균형적인 측면으로는 좋은 아이디어가 맞지만, 해당 지역민의 골프장으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의 노출은 정말 보기에 안좋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이는 사전에 충분히 골프장의 건설에 대한 시스템적인 접근이 이뤄지지 않아 결국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더 나아가 동부산관광단지 개발과 함께 해안 어촌계과 회촌의 직간접적인 피해에 대하여 어떻게 민원을 해결할 것인지에 대하여 정책적인 대안이 필요한 시점으로 예상된다.

둘째, 기장군은 핵과단지의 조성의 일환으로 해당 공무원의 유럽 등 선진국의 방문은, 지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폭발이후 독일 등 유럽국가들은 원전의 폐쇄를 주창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과연 원자력의 발전에 대한 우호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인 요소가 현재로서 더 많은 분위기 속에서 어떠한 정보를 가져 올 것인지도 주민으로서는 정부의 저탄소녹생성장과 관련된 정책사항이 나타날 것인지에 대하여 기대가 높은 편이다. 이는 울주군의 서생면 주변의 원자력타운정책과 맞물려 더욱더 경쟁적인 측면이 더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이 가능할 것이다.

셋째, 고리원전 주변의 신고리 원전 제4,5호기의 기장군에 유치될 것이가에 대하여도 주민의 초미의 관심사 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항상 원전에 대한 정책 만큼은 갈등과 화합이 존재하여 왔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이뤄질 것인가에 대하여도 고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과거 저준위저장고의 경주유치이후, 지역민들의 한숨소리가 다름아닌 기장군 유치가 이뤄졌어야 했는데, 이런 정도의 대화는 많이들 듣고 있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정서인듯 하다.

넷째, 기장군 정관 신도시지역의 좌광천변의 예산의 투입에 대한 비용편익에 대하여 공청회 등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선뜻 어느 누구도 투자에 대한 서비스개념이 강하지, 그에 대한 수익적인 측면은 인식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정관도시의 세갈래의 지역민의 정서상으로 단지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관신도시에서는 보름날 달집놀이를 하였지만, 이젠 아파트문화권에서는 한마음, 통합의 상징 단어를 채택, 아파트와 주택 주민간의 한마음축제 등의 개최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눈치로 보여, 기장군과 축제개념의 접근 방식이 달라, 지역민의 정서 통합은 어려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섯째, 최근 기장군에서 반딧불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는 것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은 이 시스템은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브랜드가치로 아주 많이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는 신선하지도 않기에, 이예 기장군에서는 귀농정책이나 학생들의 농정정책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농가소득증진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게 더 좋지 않겠는가라는 의견이 여기 저기서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만큼 농업에 대하여는 아직 관심이 많다는 증거로 보인다.

여섯째, 기장군 독립선거구 챙취를 반대하는 지역주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정치적으로 악용될 여지가 많아 주민들은 선 듯 동참하는 것에 대하여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순수 민간단체에서 주창을 했다라고 하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텐데라고 주민들은 언급한다. 이는 그 만큼 기장군에는 시민단체가 없어서 나타나는 한계인 듯 하다.

일곱번째, 기장군과 기장군의화간의 날선공방이 있었던, 기장군 예비비의 개인통장입금이 쟁점으로 된 사항은 어떻든 행정감사나 감사원 감사를 할 경우, 좌우튼 어떤식으로던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하다고 있는 것으로 주민들은 이해하고 있다.

여덟번째, 기장군의 서울사무소 개설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경우나, 이를 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예산을 낭비한다면, 이는 고스란히 주민의 혈세 낭비로 귀결되어 언젠가 심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초의 기장군의 서울사무소개설의 취지는 미역과 다시마의 지역특산물을 대외적인 홍보와 판매증진 등에 대하여 농협과 수협 등의 사무소의 협조 보다 독자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여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또한 결과론적으로 어뗗게 되었던 간에 실익의 판단은 주민이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기장군 최대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핵과학단지와 방사선의과학기술원의 기장군유치를 위하여 기장군, 기장군의회, 시의원, 시민단체, 지역국회의원의 단합된 모습으로 다시한번 더, 힘있고 결단력을 보인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정치력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이고, 이는 특정인의 노력부각이 아닌 통합된 위대한 기장군 주민들과 함께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들은 언급한다.

아무튼 어떤 특정사안에 대하여 기장군의 헌법제 10조와 헌법 제11조 인식을 보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정한 사회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은 토목, 설계, 부동산, 음식점, 노점상, 건설업자, 주택업자 등의 어렵고 힘든 고충적인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장군의 희망적인 소통을 기대할 뿐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