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준 박사 부울경뉴스 대표

시청자 여러분,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장군은 기장읍과 정관면의 양대축으로 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읍은 동부산관광단지조성과 기장읍성복원과 고가전철의 절대반대의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전망되고, 정관면은 좌광천을 기준으로 정관면 사무소를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고, 특히 산업폐기물처리시설의 절대반대와 원주민과 아파트 입주민간의 한마음 통합적인 활동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안읍은 산업단지의 조성으로 녹지지역의 협소를 걱정하고 있으며, 원전과 지역민간의 통합적인 발전가능성, 중입자가좃기와 수출형신형원자로 등의 공사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이며, 어느정도 지역민의 일자리 참여가 될 것인가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일광면은 일광지구의 택지조성으로 신도시의 가능성이 보이고, 명예의 전당 야구장의 건립과 축구장의 건립 또한 주민의 관심거리로 보인다.

철마면은 청정의 지역, 자연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지역으로 벼농사, 한우불고기, 테마사업 등이 앞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그 결과 정치적인 면을 고찰하면, 기장군은 5개읍변의 인구의 증가는 정관면이 유입이 최고이며, 그 결과 기장읍과 정관면은 진보적인 성향과 보수적인 성향 그리고 절충적인 입장의 추세가 병존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장읍과 정관면은 여당의 보수성향의 다수가 당선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야당의 경우, 단일화에 의해 진보성향을 가진 기초의원 후보자의 경우 1명 정도는 당선가능성이 존재하는 곳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기장군에서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이 정당의 공천이 없을 경우,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지역적인 이미지와 인물과 능력 및 여론성향이 좋은 기초의원 후보자와 연대에 의한 선거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광역시의원 후보자의 경우에는 기초단체장 후보자, 기초의원 후보자와의 연대 등 합종연횡 등의 다양한 방법이 나타날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이번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는 기장군의 경우는 다른 선거와 달리 군수, 시의원, 기초의원의 선거가 국회의원 선거화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이유인즉 기장군 인구가 13만명에서 15만명으로 될 경우에는 독립선거구가 될 가능성을 무시못할 것이기 때문에 군수, 시의원, 기초의원의 선거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래도 기장군은 기장읍과 정관면의 경우에는 보수와 진보의 성향이 함께 있는 곳이며, 장안읍과 일광면 그리고 철마면은 농업과 어업과 관계는 대부분 보수성향이 강하며, 다만 철마면 송정동의 경우에는 일정규모 이상의 진보성향이 있음을 과거의 선거의 사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6월 4일 지방선거는 기장군의 경우, 주도면밀하게 인간관계, 능력과 인물, 추진력, 신뢰성 등의 다양한 방법론으로 결정하겠지만, 지방선거, 즉 기장군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화 가능성, 재선을 위한 다양한 선거방법론을 연구 검토하고 있을 지 모를 일이다.

기장군은 문화와 경제 및 의료관광서비스의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 행복한 도시, 근로자, 사용자, 교사, 학생, 주택, 아파트, 농촌과 어촌, 불교, 기독교, 천주교, 산업단지, 농공단지, 외식산업, 병원, 요양기관, 임의단체, 관변단체 등이 함게 어울려 살아가는 무궁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곳이서, 최고의 행정가와 정치인을 기다리면서, 2014년 6월 4일이후를 지켜보고 있다.

/안태준
법학박사/영산대 겸임교수/통일부교육위원/부울경뉴스 대표/부울경신문 대표/부울경뉴스 협동조합 이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