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문화원은 11월 28일(금) 오전 11시 본원 3층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백종찬 사무국장의 사회로 임시총회 시작을 알리고, 오송자 부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의안 제1호 제5대 원장 추대의 건, 제2호 제5대 임원 및 감사선임의 건 감사 2인, 이사19명을 정관 제13조에 의거하여 임원의 선임건을 상정하고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의견을 묻고 만장일치의 재청을 받아 원장과 감사, 이사진이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대의원 선임건 역시 상정하여,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의견을 묻고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습니다. 대의원은 총회에서 위임한 사항을 의결하며, 대의원회의 의결은 총회 의결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5대 원장은 기장문화원 제13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하여 임원의 선출은 임기만료 1개월이전에 선출토록 되어 있으며, 본원의 제4대 임원의 임기가 2014년 12월 31일로 만료되므로 11월 28일 선출하였습니다.

▲ 송영우 제5대 기장문화원장(1949년)

 기장문화원 제5대 원장, 감사, 이사의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원장의 임기는 4년이며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기장문화원은 지난 1997년 8월 4일 시작되어 제1,2대 김진옥 원장, 제3,4대 강훈 원장이 맡아 지역문화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번 제5대 송영우 기장문화원장 추대에 대하여 주민은 “제5대 원장으로의 추대됨을 축하드리며, 기장군 최고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조상의 발자취를 고증하여 발표하고 지역문화의 발전적인 문화정책대안을 발굴하여 주민이 찾고 싶고, 사랑하는 기장문화원으로 발돋움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영우 제5대 기장문화원장은 2014년 현재 동부산농협 수석이사, 정관면 농촌지도자 정관지구 회장, 기장문화원 부원장을 맡고 있고, 바르게살기 기장군협의회 부회장과 바르게살기 정관면위원장을 역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