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되어 당선자 발표되었다.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서 기장군 국민여론의 형성에 있어서 영향을 준 것은 무엇이며, 앞으로 있을 대통령 선거, 지방의원 선거의 여론동향은 어떻게 변화하며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두고 차례로 언급하여 본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 기장군 정동만 후보가 49,63%를 얻어 더불어 민주당 최택용 후보(44.41%)를 따돌리고 당선하였다.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상근 후보 0.93%, 무소속 후보가 5% 각각 얻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인수 134,292, 투표수 86,811이며 64.7% 투표를 하였으며, 그 결과 정관읍은 더불어민주당이 사전투표 포함하여 4,000여표로 미래통합당에 우세하였지만, 미래통합당은 기장, 장안, 일광, 철마에서 사전투표 포함하여 7,000여표를 더 받아 결국 5,2%인 3,400여표 차로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후보에게 승리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미래통합당은 정관읍 주민에게 어떻게 하여 다가갈 수 있는가라는 의문부호를 갖고 다양한 방법론을 연구하여 실천을 하여야 할 것이다. 반대로 더불어 민주당은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철마면 주민에게 접근방법론을 연구하고 실천을 위한 방향론을 연구하여 실천하여야 할 것이다.

결국 미래통합당 기장군지역구에게는 정관읍 주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은 인물(역량), 조직, 정당의 이미지 등이 상당히 주요한 여론형성의 방향이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평가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구는 기장읍, 장안읍, 일광면, 철마면 역시 인물(역량), 조직, 정당의 이미지 등이 상당히 주요한 여론형성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승패의 요인을 정의하면 정관읍의 행복타운과 군의원 제명 등이 상당기간 갈등이 노출되고 그 결과, 이번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라고 보고 있다.

이유인즉,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구 선거에서 정관읍에서 6,000여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기장,장안,일광,철마 지역에서 제명당하지 않고 군의원이 역할분담을 할 수 있었다면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향방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혼전이 있었을 것이고, 선거결과치를 두고 판단하면 승리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볼 수도 있지 않았나라고 분석을 하여 본다.

아무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결과는 미래통합당 기장군지역구의 승리이고, 앞으로 다가올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에 맞춰 조직정비, 새인물, 정당 지역구 등의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기장군에서 정치적인 분위기 변동 여부에 주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지켜 보면 한편의 정치적인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더 나아가 현재의 선거결과치라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구는 군의원이 제2선거구 정관읍 군의원 후보 2명 당선 가능, 정관,장안,일광,철마 지역 시의원 후보은 혼전 예상되며, 미래통합당 기장군지역구는 제1선거구 기장읍 군의원 후보 1명 당선 가능, 시의원 후보 역시 당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장군수 후보는 현재의 선거여론이라면 미래통합 후보가 당선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판세에 의하면 미래통합당의 대통령 후보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 또한 시간의 지남에 따라 대통령 선거 여론은 정부정책과 정당의 인물론, 언론기관의 보도 등에 따라 국민의 지지의 다양한 변화가능성이 존재한다. 이유는 정치는 생물이기에 그 판단은 정치적이 이슈에 의해 그때 그때의 판단이 오늘의 적이 내일은 아군이 되는 정치가 되는 사항이 빈번하기에 다양한 내.외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이 또한, 앞으로 2년후의 정치적인 여론 동향의 변경 가능성에 따라 주민의 엇갈린 판단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주민 여러분의 여론동향에 대한 생각은
동의 하십니까, 그렇지 아니합니까.

최종 판단은 주민 여러분이 하는 것이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