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농협과 기장병원은 6월18일(수) 농업인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 건강검진과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두선 동부산농협 조합장, 허성근 기장병원장, 이창호 농협은행기장군지부장 참석했다.

 농업인 의료서비스는 농협은행기장군지부의 시군활성화자금으로 기장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오는 6/23일부터 진행한다.

 금번 협약을 통해 동부산농협은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검진 협조 및 홍보를 지원하며, 기장병원은 의료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하두선 조합장은‘농업은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으로 행복한 삶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