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좌광천은 생태학습환경으로 군민의 휴식 쉼터, 생태환경 학습교육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좌광천 일부 지역에는 낙시금지 푯말이 보이고, 주민의 산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장실 역시 마련해 놓아, 코로나19시대에 맞춰 사랑받는 정관~장안 임랑해수욕장 간의 자전거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장군에서는 의료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의 악취예방과 수질감시를 위하여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는 악취통합관제센터가 정관읍에 설치되어 있다.

기장군 정관읍에서는 좌광천의 생태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정관생태학습축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좌광천은 맑은 날은 조광천의 물은 깨끗하고 악취없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물속에는 붕어, 잉어 등이 거닐고 있고 물반 고기반 정도로 생태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좋아하고 있다.

그런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경우, 상류의 누군가는 시커먼 물을 방류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항을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목격을 하고 있다.

현재 기장군 정관읍 상류지역에는 대략 22개의 우수관 등이 있다고 하며, 매일 악취통합관제센터에서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감시단의 활동으로 좌광천 수질관련 사례를 많이 모았을 것이고 이를 토대로 하여 오염원 적극 차단을 위하여 운영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감시단의 경우, 공공근로이어서 단속의 한계가 있고, 단지 예방 차원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공공근로자는 단속권이 없어 예방 차원의 도움은 되지만, 실질적인 수질오염 차단 및 개선의 효과 발생를 위하여 공무원의 단속활동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예컨대, 민원인이 시커먼 물이 방류된 것을 목격하고 기장군 환경위생과에 전화민원을 하면 정관읍 소재 악취통합관제센터로 이관하여, 공무원은 출동하지 않고 공공근로의 감시단이 현장을 방문 눈으로 목격하고 돌아가는 실효성 없는 행위를 반복하며, 공무원이 수질개선에 대해서는 아예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여 주민은 수질오염원 차단을 위한 개선의지가 없느냐 말하며 항의를 한다.

이번 기장군의회 행정감사에서 좌광천 수질개선의 의지에 대하여 물은 즉, 기장군 관계자는 생활하수의 영향이 아닌가라며 좌광천 수질개선을 위한 홍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현재,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의 수질오염원의 문제는 생활오폐수 보다는 특정지역의 오염원의 무단방류가 원인이 아닌가라며 의심가는 곳이 있다고 하며, 특히 흐리고 비가올 경우에 배출되는 우수관이나 하수관 앞에 CCTV를 설치하여 24기간 감시하면 획기적인 좌광천 수질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될 것이라고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말한다.

이를 두고 기장군 정관읍 주민은 “좌광천 수질오염원 차단을 위한 개선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여, 기장군청 환경위생과 수질 담당의 업무를 없애고 악취통합관제센터로 권한을 이관하여 절차의 복잡성을 단순화하여 획기적인 행정업무를 개선하여 주민의 신뢰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원이 있다고 전화민원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면 눈으로 목격하고 돌아가는 일을 반복하는 사항을 개선하기를 바라며, 악취나 수질오염원이 방류되고 있는 사항이 있으면 페트병에 물의 샘플을 담아서 부산시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기장군은 좌광천 수질오염원이 방류되는 경우에도 공무원 재량으로 공공근로자를 보내 눈으로 목격하고 돌아가 서면 보고하게 하고, 단속활동은 아예 하지 않을 바에야 해당 공무원이 담당하는 부서를 없애고 민간 환경단체에게 단속권을 넘겨주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좌광천의 물은 임랑해수욕장으로 유입되고 더 나아가 문오성에서 바다 양식하는 상품 등의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며, 여름철 해수욕철 피서객들에게 피부병이 발병할까봐 또한 걱정되는 사항을 인지하여 사전에 차단을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한다.

이에 기장군에서는 기장군 정관읍 상류지역과 중류지역인 좌광천 수질오염원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CCTV설치와 더불어 수질오염원을 발견했을 때 페트명을 활용, 오염원인 물을 페트병에 담아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수질오염정도를 분석, 주민에게 공개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여 적극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기장군은 언제까지 단속권 없는 공공근로자에게 예방차원의 감시활동을 운영하기를 바랄 것인가.

이에 좌광천의 실질적인 수질오염원의 유입 차단과 단속을 위하여 공무원이 현장이 나와 수질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여야 주민의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 또한 기장군의 큰 기장, 따뜻한 기장, 넉넉한 기장이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