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공동주택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그 지역에 신도시 내지 공동주택 밀집지역으로 개발되어 집단 거주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예컨대, 새로이 조성된 공동주택이나 기존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공동주택의 재산과 경비 등에 대하여 업무를 보게 된다. 공동주택의 회장으로 출마하려면, 어떻게 선거운동을 준비하여야 할까.

공동주택하면 공동체생활을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대변접촉은 한계적인 상황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그 나름의 선거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여야 하 것이다.

이에 자연마을과 달리 공동주택에 대한 선거전략은 사람중심의 인맥을 네트워크를 하는 방법론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사람중심의 공동주택의 선거전략방법론으로는 공동주택 전 동별대표, 초․중․고등학교운영위원, 공동주택의 자생단체의 부녀회․청년회 등, 남․녀경로당 회원, 유치원 관계자와 학부모, 학원관계자와 학부모, 회사원과 자영업자, 사회단체 회원 등에게 정책이슈를 널리 어필하기 위하여 참신하고 이아템을 활용하여 인맥을 통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도시의 형태가 대부분이 공동주택이고 입주민의 여론(민원 등) 역시 무시 못할 것이기에, 선거전략의 나름의 공약이슈 등의 활용사례로는 마을이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기초의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선거 등에 활용하는 방법 역시 아파트 입주민에게 매력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한가지의 방법이 아닌가라고 한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뉴스 대표
동서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영산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기장군아파트협의회 회장
기장군 도시철도(기장.정관선) 재 추진위원장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