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남청장 권한대행 김석겸)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파견등으로 발생한 인사요인에 따라 1. 10.자 6급 이하 공무원 20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 승진 20명 (6급 8명, 7급10명, 8급 2명)
- 전보 등 107명(6급 34명, 7급 47명, 8급 18명, 9급 7명)

6급이하 승진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업무능력 및 성과, 구정기여도,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무성적이 뛰어나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한 직원 중에서 선정했다.

전보는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조직의 경쟁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인사 폭을 최소화 하였지만 업무의 연속성과 책임행정을 위하여 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업무수행 성과등을 고려하여 적임자를 해당 부서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의 특별한 점은 육아휴직하고 복직한 직원의 인사고충을 반영해 본청으로 전격 발탁하였고, 격무부서 직원을 지원부서로 전보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을 통해 업무 성과를 최대로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업무수행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직원 고충을 충분히 반영하여 직원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