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는 지난 8월 17일 임시회 결과치를 두고 여러 가지의 갈등을 노출하였다고 한다. 그동안 보도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녹지관리지원조례 추가예산과 기장군 정관 신도시 두명터널에서 월평오거리까지의 중앙분리대 설치 예산을 전액삭감을 한데 이어 더 놀라게한 사업이 확인되어 주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이번에는 월평마을, 두명마을, 임곡마을을 포함하는 삼부마을의 소외된 주민을 위한 복지회관 건립을 위하여 2018년 1차년도 1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2차년도 2019년 12억원의 추가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기장군 군비 1차년도 3억원, 2차년도 3억원 총 6억만 확보를 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는 데, 기장군의회에서 장소 갈등으로 군예산이 삭감되었다고 한다.

기장군의회는 해당 지역 의원에 대하여 주민눈높이와 의정활동을 현실 감각에 맞춰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는게 주민일게다. 기장군 삼부마을은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고 있어 수년동안 재산권의 행사를 함에 있어서 제약을 받아왔으며, 음식점이나 목욕탕, 약국 등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부산시가 기장군 정관읍에 납골당을 허가를 하면서 삼부마을에 주민의 수혜를 주기 위하여 노력을 하여 왔으며, 더 나아가 정관읍 주민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수혜가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에 복지회관을 조성하여 줄 것을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여 국비를 일부 확보하였다고 한다.

제1차년도 국비를 확보를 한 후, 매칭인 군비 1차년도 확보를 위하여 이번 기장군의회의 임시회의 결과를 기다렸지만, 결과는 장소 갈등으로 군비 삭감이라는 결과치를 받았다고 한다.

기장군 정관읍 삼부마을 주민은 기장군의회 임시회의에서 예산안이 그래도 일부 1차년도 3억원이라도 확보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한다.

아마도 삼부마을 주민은 기장군집행부에서 정부의 공모사업에서 어렵게 국비를 1차년도 예산을 확보하여 놓았는데, 이번 임시회의에서 단지 장소적인 갈등을 이유로 하여 예산확보의 실패라는 결과치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방의원 가운데 1차년도 국비를 12억을 확보해 놓은 상황하에서, 군비 3억이라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야 했지 아니하냐라고 말하며, 2차년도 국비 12억을 추가 확보를 함에 있어서 좀더 탄력을 받을 수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한다.

기장군의회는 주민의 대변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장소 갈등에 대한 의견 청취보다 군비확보 자체를 못하도록 하여, 주민의 기대감과 희망을 절망감으로 줄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이에 기장군의회는 기장군집행부에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과하여, 기장군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맞춰 예산확보를 최소한 1차년도 3억원을 확보하여 주고, 2차년도 3억원의 예산확보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기간 동안에 장소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지 않았겠는가라고 말한다.

현재, 삼부마을 복지회관 건립을 위하여 제1차년도 국비 12억, 2차년도 12억, 군비 1차년도 3억, 2차년도 3억 하여 총 30억원의 확보를 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므로 기장군집행부와 기장군의회는 기장군비의 확보가 지연됨으로 인하여 혹시 모를 국비가 날려보내는 일은 결단코 없기를 기대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