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한신그린코아아파트(회장 안태준)는 지난 6월 27,28일 양일간 당아파트 대표회의실에서 경비원, 미화원, 관리직원, 부녀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장경찰서 기장지구대 김상우 대장(경감), 권오현 팀장, 여성청소년계 진민정 경사, 방범교육 담당 서민진 경장이 등치 참석, 교육을 실시했다.

기장파출소 김상우 지구대장은 “기장지구대 치안소식에 경찰서 활동사항, 인명구조, 지구대의 범죄예방을 위한 다기능 순찰활동, 등굣길 안전확보를 하면서,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 36명이며 기장읍 2017년 5명 사명사고 발생 관내 최다이며, 내리프란채~청강교차로간의 구간이 최고 위험구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장대로 교통안전 시설보강을 기장군청 시설개선을 위하여 예산편성을 요청하여 기장군 협조에 의해 6억원을 들여 기장대로 이랴이랴 앞 도로에 무인단속카메라 2대 설치와 발광형 표지판 등 시설유도 시설보강, 도로 바닥 그루빙 등 속도저감 시설을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미진 방범교육 담당(경사)은 한신그린코아아파트에서 2교대 근무하는 경비원에 대하여 방범의 중요성을 알리고, 항상 일지를 갖고 다니면서 기록하며, 조금이라도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112로 신고를 하도록 교육을 했다.

기장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진민정 경사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특히 어린학생들에게 귀엽다는 의미로 스다듬는 경우를 특히 범죄예방차원에서 자제하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안태준 회장은 “이번 교육은 한신그린코아아파트의 기장경찰서 기장지구대장에게 요청해서 이뤄진 공동주택 관리자 밤범간담회 순회 교육은 아파트의 재산경비(경비원26명)와 성폭력예방(경비원,미화원, 직원, 부녀회 총50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