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사람들이 찾아오는 해수욕장 주변에 쓰레기 등의 오물이 방치로 인하여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환경보호를 위하여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기장군평생교육원에서 환경교육과 환경정화활동, 환경영상제작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한 가운데 본 단체 안태준 회장이 기장군 관내 바다의 오염원이 되는 하천보호를 위하여 예방차원의 오염감시활동을 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환경교육을 실시한 후 학생과 일반인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용소웰빙공원을 가는 도중에 도로가와 소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청소를 하고, 거리가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인식하는 동기부여를 했습니다.

또한, 바다에서 선박의 좌초 등으로 기름 등의 오염원을 발견할 경우에는 122로 신고를 하면 해당 기관이 연계되어 처리되며, 오늘 환경교육과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학생의 소감을 경청하여 보도록 합니다.

오늘의 환경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용소웰빙공원 전망대의 테크의 낡고 위험성이 노출되어 조속한 시일내 개선책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