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기를 끊는 108개의 대못을 제거하고 일본 우익들로부터 코리아타워를 지켜라!
지금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관문에서 한국혼과 일본정신의 거대한 충돌이 시작된다.

▲ 임재도 작가, 강부호 원장, 가수 정희

임재도 신예작가는 2015년 7월 14일 장편소설 코리아타워(KOREA TOWER)를 북랩에서 출간했다. 한국형 법정스릴러, 장편소설 "코리아타워"는 임재도 신예작가의 해박한 법률지식을 토대로 하여 그려낸 법정 추리소설 형식이다.

신라시대 호국의 상징, 황룡사9층탑을 현대적 조형으로 복원하여 서울의 관문에 코리아타워라고 이름붙인 대한민국의 상징 건물을 짓고자 했던 건축공학박사 유경준, 건설사와 계약서를 주고받은 그날 밤, 그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이를 두고 1조원대의 민사소송을 시작하게 되는데….
신일본제국을 꿈꾸는 일본 우익세력과 이들에 의해 조종당하는 국내 거대 권력의 음모 그리고 이에 맞서는 사람들 간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은 끝은 어디인가?

임재도 신예작가의 “코리아타워” 출간에 대하여 이태일 전 동아대학교 및 경기대학교 총장은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하여 아직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근현대사의 친일청산 문제와 한일 두 나라의 정치외교학적인 현안에 접근하고, 가상의 마천루, 코리아타워를 창조하여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의 복원을 시도하며, 문학과 사회과학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한국형 법정소설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규정 법무법인 금강 대표변호사는 “코리아타워 소설은 현행 민사소송 구조에 따른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하여 친일재산의 환수 등 한일관계의 역사적 갈등을 법적 추리소설의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말하면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실감나는 법정장면과 더불어 이 소설 속에 융화되어 있어 민사소송서류를 작성하는 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이소설이 계기가 되어 한국형 법률문학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예 임재도 작가는 코리아타워를 저술하기 위하여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7년간의 인고의 산물이라고 말하면서, 독자 여러분의 마음의 귀중한 양서가 되기를 기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