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5월 25일 기장군 각 사찰에는 많은 신도들로 북새통을 이뤘답니다.
좋은 날씨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조용하고 아름다운 방모산 아래 수효사를 찾은 불자들이 많아 보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 수효사에서 준비한 맛있는 뷔페식 사찰음식을 불자들이 음미하는 모습을 보여 좋아 보입니다.
수효사는 기장군 장안읍 반룡마을 방모산 자락에 달마상과 함께 위치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현재 반룡천을 수해복구하는 있는 현장을 보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달아놓은 수많은 연등이 고즈넉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수효사입니다.
수효사는 장안읍 명산으로 이름난 삼각산과 방모산과도 잘 어우러져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기 충분한 곳입니다.
연덕운 수효사 원장은 불교 대중화의 의지를 가지고 큰 법당, 주변의 아름다운 조경 등을 조성하고, 뷔페식 음식을 준비하여 불자들의 눈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수효사 인근에는 볼거리로는 장안사, 척판암, 도자기마을이 있고, 먹거리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날 수효사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불자의 가정에 가득하길 축원한다"고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