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의회(의장 김정우)는 2015년 5월 4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관면을 정관읍으로의 승격을 의결했습니다.
정관읍으로 승격되면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토지 가격 영향으로 개발비용 부담 증가와 투자 등 심리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인구유입효과가 기대되며, 주민편익시설 확충과 정관신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정관읍 브랜드 가치와 자긍심을 고취하게 됩니다.
기장군 정관읍승격으로 행정조직은 기존 면장 5급과 부면장 6급 총무계 겸직에서 읍장 4~5급(인구 7만이상), 부읍장의 과장급 6급 별도 정원과 읍민 행정서비스가 향상됩니다.
그리고 교육분야 농어촌 전원학교 지원사업과 자경농민 농지취득세 50% 감면혜택이 있었으나, 지방세특례제한법 제6조 및 동법시행령 제3조가 2015년 1월 1일자로 개정 시행되어 혜택이 소멸되었지만, 개발제한구역과 녹지지역은 혜택을 유지하고 있어,주민부담과 기타 세제는 변동이 없습니다.
한편, 정관면승격의 요건은 인구2만이상, 시가지 구성 인구 40%이상, 도시적 산업종사가구 40%이상이면 됩니다. 현재 기장군 정관읍승격으로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 64,000명, 시가지 인구 비율 89.7%, 도시적 산업종사기구비율 99.1%가 되어 요건이 충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