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기장군은 연어가 돌아오는 생태하천 일광천을 보호를 해야 할 것이다. 일광천은 지난 2014년 8월 25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제방이 무너지고 농로 도로 역시 파손되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 외곽도로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비온뒤 토사와 흙탕물의 하천유입 등으로 일광천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황폐화될 가능성마저 보여 주민은 생태하천에 걸맞는 대책을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은 일광면 용천리 1038번지 수해복구공사과정에서 발생한 흙탕물의 일광천으로의 유입을 방지할 침사지 등을 설치하여 좀더 깨끗한 일광천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하여 비영리민간단체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3월 20일 "일광천에 대하여 감시활동을 하다 보면, 기장군에서 발주하는 하천제방공사를 경우나 농지 농수로 제방공사 역시 하천공사 관련 시방서대로 공사를 하여 줄 것을 기대하면서, 생태하천 일광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인근 농수로 공사 등을 할 경우도 생태하천을 보호하도록 사전예방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물차의 일광천에서 물을 주입하는 상황 역시 합법적으로 이뤄지도록 예방지도를 하여야 하며, 부산시, 기장군의 관리 감독 역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