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소방서(서장 안유득)는 2015년 1월 6일 최근 개장한 동부산 관광단지 내 롯데 복합쇼핑몰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롯데 복합쇼핑몰 임직원과 함께「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상구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신고 포상제를 시행함으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기장소방서 예방지도담당은 “영업주와 시민여러분께서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안전의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