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지난 10월 31일 55,876세대, 143,064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머지않아 헌법재판소 독립선거구에 적합한 15만명의 인구로 급격히 증가를 하고 있다. 이는 아직 기장군 정관면에 아파트가 건립되고 입주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인구 15만명은 머지않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장군은 기장읍과 정관면의 양대축으로 하여 3개읍면의 발전상이 가속도를 받아 진척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적인 피해발생이후, 9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이후 국비와 시비, 그리고 군비를 포함하여 확보한 이후, 장안천, 일광천, 좌광천의 기본계획에 의해 개발할 가능성이 보여, 앞으로 정관면과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간의 자전거도로나 산책으로 왕래되는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그동안 기장군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단체장, 시의원, 군의원, 언론기관, 시민단체, 주민등의 통합적인 발상에 의해 군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기장읍의 인구 53,000여명과 정관면 64,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정관면 주민은 민원인이 기장군청을 방문하기 위하여, 거리와 시간, 비용 등의 소요되는 사항을 불균형적인 사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기장군 차원에서 정관면을 읍으로 승격, 내지 정관출장소를 임시적으로 설치하여 운영을 하고, 그 다음, 정관면 인구가 8~9만정도가 되면 정관면출장소로 승격을 하는 방안 역시 검토를 하여야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사실, 정관면에서 기장군청을 방문하여 건축, 민원, 방재, 교통, 농림, 문화 등의 업무를 보기 위하여 차량으로 평균적으로 20분내지 30분 정도 걸리며, 시간과 경비, 유류비 등의 소요을 감안하면, 정관출장소의 임시적인 설치 역시 정관면 인구의 걸맞는 서비스행정이 되지 않을까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리고 기장군 역시 인구 15만명이 되었을 경우, 실국이 3개정도 생기고, 현재 과장이 퇴직을 하고 나면 그 빈자리는 열 몇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좌우튼 기장군청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는 내외부적인 환경과는 별도로, 승진 내지 보직을 맡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기장군은 희망과 고민, 잠재적인 발전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지역이어서, 공직자의 위치와 역량, 능력 등에 따라 무궁 무진한 잠재적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블루오션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러므로 공무원은 공직을, 농민은 농업을, 어업인은 수산업을, 정치인은 지역발전의 여론수렴과 예산확보를, 언론기관은 행정의 정책대안제시를, 학교 교사 등은 백년대계를 위한 인재양성 등을 하여 맡은바 역할을 다할 때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도시, 넉넉하고 큰 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래도 기장군 주민은 현재 기장군에 거주하는 것 자체를 신뢰를 하며, 기장군 미래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여건조건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기장군은 모두를 사랑하고, 모두는 기장군을 사랑하고, 기장군 5개읍면의 통합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지는 사랑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현재 기장군 주민의 정서일 것으로 보이며, 기장군 5개읍면별 지역특성화된 행정사업을 전개하는 것 역시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글/ 안태준
법학박사/영산대학교 공직자반 겸임교수/부울경뉴스, 부울경신문 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