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6일 기장군 기장군도시관리공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러시아 문화를 알자"는 취지의 강의를 개강했다. 2014년 러시아 이주 150주년(1864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러시아의 총인구는 1억5천만여명이며 유럽쪽 1억1천만명, 우랄산맥동쪽 4천만명이며, 우리민족 분포는 약 55만명이라고 한다.
또한 러시아의 역사는 17세기초 로마노프왕가의 중심 러시아 제국이 수립되어, 1867년 알래스카를 미국에 판매, 1904 ~ 1905년 러일전쟁 패배, 1917년 브라디미르레닌의 혁명 후 소비에트를 세웠으며, 1990년 고르바초프(소련의 초대 대통령) 집권 개혁개방을 실시했고, 1999년 러시아는 푸틴대통령이 집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 문화 가운데 100개 이상의 언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며, 러시아정교회, 즉 그리스도교의 한 파로서, 동방적 교회의 중핵을 이루는 러시아의 자치교회이며, 음식은 보르시(고기수프), 샤시리크(꼬치구이), 피로시키(만두) 등이 있다.
특히 연해주의 사할린과 프리모르스키에서는 우리 교민이 약 3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사업가운데 광물은 석유, 천연가스, 석탄, 임업, 어업이 주 산업이라고 한다.
또한 프리모르스키(연해주)는 698년부터 926년까지 이 지역을 발해가 통치를 했다고 하며, 고구려의 후예들로 이루어졌었고, 중세봉건국가로 고유의 전통예술, 농업목축업 등의 산업을 발전 및 육성시켜왔다고 한다.
오늘날 우리 교민은 약 4만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강부호 시인, 기체조강사 겸 부울경뉴스 해설위원이 유치원, 어린이집, 다문화, 기장군노인복지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