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지난 8월 25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주택침수, 가전제품의 피해, 자동차 침수 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기장군은 정부의 9월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이후, 기장군 일광천, 좌광천, 장안천 등은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은 “기장군 장안읍 좌천시장마을은 시간당 50㎜이상만 오면 마을이 하천보다 낮아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이어서, 침수방지 시설공사를 하여 주기를 기대하며, 육지의 비의 배수를 위하여 펌프시설을 설치하여 앞으로는 집중호우 피해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장군 장안읍 좌천시장마을은 “좌광천 보다 낮아 비만 오면 상습 범람으로 침수되지 않게 침수예방조치와 함께 육지의 배수를 위하여 펌프시설을 설치하여 피해예방을 위하여 계획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기획재정부의 국고보조금의 확정이 되면, 곧 공사를 위하여 용역의뢰 등을 하고 2015년 7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기장군관계자가 말했다.
한편, 기장군 주민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대하여 좌광천과 장안천, 일광천의 기본계획과 원형보전을 두고,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