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읍 소재 G K 잠수복 원단제조 공장에서 10시 14분 기장소방서 화재 신고접수가 되어 소방차 39대 소방관 210여명이 출동하여 화재현장에서 큰 불을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잠수복 원단 제조를 하는 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 매연과 악취, 그리고 매쾌한 냄새가 바람을 타고 기장읍 일광면 장안읍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큰 불이 난 사항을 접수한 뒤, 기장중학교는 학생의 건강을 위하여 악취 매쾌한 냄새를 피해 기장초등학교로 전교생들이 피신해 있다가 귀가한 상황입니다.
또한, 큰 불이 난 시점에 기장군에는, 많은 비가 내려, 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공장의 큰불은 잡히고 잔화정리를 하고 있다고 소방관계자가 말했습니다.

- 잠수복 원단 조공장 큰 불, ..현재 매연, 악취 매쾌한 냄새로 인한 건강 침해 등 제2차 건강피해가능성 배제못해..

앞으로, 기장군 지역의 큰 화재나 집중피해 관련 상황이 발생할 경우, 화재나 집중호우 등의 재난방송이나 문자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기장군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기장군청 직원, 각 마을 이장, 아파트 대표 등에게 긴급 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기장군 도시가 되길 주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