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유입이 가장 많은 기장군 정관면은 인구 6만명에 근접하고, 산업단지와 공단, 아파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 친환경적인 도시입니다.

기장군 정관면에서 매년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69주년 광복기념 면민친선축구대회가 소두방공원에서 월평마을 등 마을별 축구선수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장군수, 군의회 의장, 시의원, 군의원, 정관면장, 마을별 이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 정관면민친선축구대회는 월평마을 등 16개팀이 참여하여, 예선경기는 소두방공원과 철마체육공원에서 각각 실시되었으며, 4강부터는 소두방공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또한 정관면청년회(회장 박현재)는 어린이들의 배려차원에서 물놀이시설을 마련해 줘,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준 데 대하여 최고의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관면 주최, 정관면청년회 주관으로 지역의 미래, 청년의 책임으로 정관면 소두방공원과 철마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정관면민 친선축구대회는 매년 마을별 14개팀이 출전하여 마을별 친선도모를 하며 축구경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관면 청년회는 지난 1989년 12월 11일 추진위원장 송두복외 15명이 준비되어 초대회장 정주학과 함께 선후배 친선도모, 각종 사회악 사전예방 및 선도를 목적으로 창립발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제69회 광복기념 정관면민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 형진아파트, 준우승 월평마을, 3위 계룡리슈빌과 한진해모로 아파트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