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 산악회는 8월 10일 일요일 오전 10시 사무실에서 출발, 기장군 철마 소산마을을 지나 망월산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철마소산마을은 아늑한 마을이며, 기장군은 3월에서 4월에 개화하는 철쭉과 향기 숲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철마 소산마을 지나면 정서적으로 안정, 알레르기예방, 향균작용, 소취효과를 제공하는 편맥나무 숲이 조성되어 산행하는 분들에게 쉼터로 산행을 하는 등산객에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에게 운동시설과 마음의 여유와 쉼터를 제공하는 참나무 숲 쉼터가 제공되어 있어, 젊음과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과 망월산 산행을 하는 과정에서 편백나무 숲, 참나누 숲 쉼터 등의 주변경관과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마음의 여유와 치유의 하루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망월산으로 산행하는 방법으로는 기장군 철마면 소산마을에서, 정관면 신도시에서 올라오는 길이 마련되어 있어 건강을 위하여 등산을 하는 분들이 주말에 많이 찾곤 합니다.
망월산은 521.7미터로 백운산 남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이름의 유래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달이 유난이 맑고 밝아 이곳을 망월산이라고 칭하였다고 합니다.
망월산 정상에 올라보면 시원스레 펼쳐진 정관면의 아름다운 전원도시 전체가 펼쳐집니다. 좌측으로는 양산시 덕계동 살짝 비추어 보이며, 우측으로는 장안읍 월내마을, 동해바다가 조망되어 정관면 내 일품경관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부울경뉴스 산악회 회원이 망월산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과 촬영을 하고 인터뷰도 하여 봅니다.

망월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정관면 신도시는 인구 6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기장군 5개읍면 가운데 젊은 세대가 많이 유입되고 거주하고 있으며, 정관면 관내에는 고등학교,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립되고 있어 보입니다.
정관면 좌광천을 중심으로 하여 좌우 아파트가 건립되고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있어, 기장군 정관면의 읍으로의 승격, 공단과 주택의 친화적인 도시로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관면 주민은 산업폐기물처리시설과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의 악취예방과 좌광천의 환경오염원 유입차단방법을 기대하면서, 주민과 환경친화적인 상생의 방법을 기대하고 있는 희망과 불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보입니다.

이번 부울경뉴스 산악회 회원은 망월산을 산행하면서 소산마을 산 철쭉과 향기의 숲, 편백나무 숲 쉼터, 참나무 숲 쉼터 등이 테마임도 주변에 조성이 되어 있어 주민에게 쉼터와 건강과 마음의 치유 등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놓은 기장군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부울경뉴스 산악회의 망월산 산행에 동참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