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로 인하여 기장군 집행부에서 군수공약의 추진가능성에 대하여 구체화를 위하여 검토작업을 하고 있고, 기장군의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의 군민어학당의 원안대로, 군보는 1억9천여만원 가운데 4천만원을 삭감하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에서 지원되는 하반기 축제나 문화행사는 세월호 관련하여 추진하지 않은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을별 행사는 그동안 추진하여 왔던 사항을 감안하여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장군도 이젠 축제나 문화제의 행사를 포괄하는 가칭 사단법인 기장군축제문화제추진위원회를 5개읍면 인적구성을 하여 법인등록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장군은 인구 16만, 17만 수용도시를 바라보고 행정을 추진하고 지역적인 여건 또한 원주민과 외부인의 유입으로 주민통합적인 발상을 하여 조직인선을 하고 사업을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지난 7월 29일 부터 지역문화진흥법이 시행되고 상황하에서 기장군만의 특색을 부각할 수 있는 문화도시, 문화해양도시, 기장군 공원의 문화예술도시, 기장군 읍성문화, 기장군 갈맷길 문화도시, 사찰음식문화도시 등의 다양한 분야의 명칭을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정부시책에 동참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이번에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서 기장군 조례제정과 함께 인적구성을 5개읍면으로 하여 축제나 문화제, 동호회 등의 다양한 행사을 포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는 시대에 도래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기장군은 축제나 문화제 등의 사업추진을 함에 있어서 이벤트 사업은 기장군 소재 협동조합, 문화원, 향토연구회 등의 법인이 연대하여 조직화 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과 함께, 지역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을 위하여 연구 검토를 하여야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최근 기장군 축제나 문화제의 이벤트 사례를 보면, 사업자등록증만을 가지고,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이벤트 사업을 특정인이 독점하여 재하청하는 상황에 대하여 한번쯤 심각한 고민을 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협동조합기본법과 지역문화진흥법, 지역문화원진흥법 등을 참조하여 지역 주민이 기장군 행정에 참여하고 정보 3.0에 맞춰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 검토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기장군 차원의 조례제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기대하여 본다.

글/안태준
법학박사/영산대학교 겸임교수/부울경뉴스 대표 겸 부울경신문 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