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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뉴스
안태준 발행인 겸
편집인/법학박사 |
기장군은 인구 14만에서, 15만, 16만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정관신도시가 거의 6만명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기장군 개발도상국, 즉 부산시 16개 지자체 가운데 개발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어서 정치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장군의 현실은 과거 정치권의 조직을 최대한 활용하여 여론을 수렴하고 그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협조를 받아 중입자가속 등의 유치를 하였지만, 지금은 기장군 지역에 국회의원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주민은 귀뜸을 하여 준다.
기장군은 정치인과 당 조직이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과정과 그 결과로 인하여 별개로 이뤄지고 조직화를 위한 구심점이 없는게 현재의 상황임을 명심하여, 기장군 정치권은 얼마남지 않은 국회의원 선거에도 준비를 하고, 지역 발전과 기장군의 대통령 공약사항의 실현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혹자는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같이 국회의원 선거 역시 대중적인 인지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당선의 가능성을 인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현실은 그렇게 긍정적인 여건조성이 아님을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정당의 단체장 후보자가 고배를 마신 것도 역시 주민은 정치인이나 행정가가 성실성과 지역발전 위한 예산확보, 지역균형발전으로 이해관계통합의 인식을 주민과의 빈번한 스킨십이 최대의 공감대형성의 무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라고 말하면서, 지금부터라도 국가와 정당의 존재이유, 부산시와 기장군의 상생이유, 당조직의 이해관계 통합이론의 정립과 지역발전이론의 청사진을 마련, 주민과의 끝없는 스킨십과 공감대형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이젠, 특정 정당의 명칭만으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시대는 종료되고, 상향식공천제와 주민의 이해관계의 공익적인 측면의 지역발전에 대한 최대공약수를 추출하여 주민과의 만남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지도 상승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기장군은 과거 인적네트워크와 같은 영향력있는 인물이 지난 6월 4일 지방선거과정에서 갈등의 피해자들은 정당과의 거리를 두고, 이해관계상충등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은 인물 역시 독자적인 세력화를 통하여 기장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런지도 모를 일이다.
기장군은 인구 16만이 되면, 국회의원 지역구, 독립선거구로 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지역구의 통폐합이 이뤄지고 일대 혼란기를 통하여 기회를 잡는 정치인 역시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므로 기장군은 정당의 기존조직과 새로운 조직의 이탈 조직들이 현재 정당에 대하여 관망의 자세로 있으며, 정치인이 중앙지나 지상파방송의 출연이나, 지역언론을 통하여 노출되는 성향에 대하여 주민은 별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지역주민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지역성향과 주민과의 공감대정도 등의 다양한 기늠자를 갖고 정치권을 바라보면서 판단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기장군은 부산시와 함께 상생하고 공동번영을 하여야 하지만, 현실은 이론과 실무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게 식자층이나 시민단체, 정당관계자일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튼 기장군은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독립선거구, 여야의 지역적인 정당조직의 재정립, 지역발전의 이해관계통합의 정책수립구체화의 청사진, 기장군과 부산시의 공동의 번영, 고리원전 제1호기의 재연장 금지, 방사선의과학기술원의 유치, 지역인물의 탄생, 정치인의 재선가능성, 유력 정치인의 출마 등으로 부산시 가운데 가장 뜨거운 감자의 역할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래도 기장군은 도시화 된 곳이 아닌 도시화되고 상황의 인식과 그동안 소외되었던 정당조직원들의 인식의 정도 등에 따라 향후 기장군 역시 정치적으로 한차례의 태풍을 맞을 것으로 예상돼, 누가 기장군의 주인의 대변자가 될 것인가를 두고 주민은 정치권을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영산대학교 겸임교수
기장군평생교육원장/부울경뉴스 대표/부울경신문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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