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 신월119안전센터는 경제적 어려움과 일상에서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및 중증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재난취약가구 60가구에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기초소방시설 보급 5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화재발생 시 경보음이 울려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유도하여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할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취약가구를 파악하여, 소방안전시설 확보가 곤란한 가구를 중심으로 올 10월 말까지 총 40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